전북도, 가정폭력방지법 시행 10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1998년 7월 1일 시행된 가정폭력방지법 10주년을 기념하여 『아동·여성보호전라북도연대』주최로 2008년 7월 1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 4층에서 도내 여성폭력관련 기관 종사자, 공무원, 경찰, 전국 아동·여성 보호연대위원 등 250명이 참석하여 가정폭력방지법 시행 10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춘숙 (서울여성의전화) 회장의 “여성인권과 가정폭력방지법시행 10년” 과 박복순(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 가정폭력특례법 시행 10주년 성과와 향후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관련기관이 지정한 패널의 주요 토론내용은 ·전북도청 여성청소년과 (가정폭력방지 정책과 지원체계 방향) ·전주지방검찰청 (수사과정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전북지방경찰청(초동수사의 성과 및 문제점 과 향후과제)·전주가정폭력상담소(전북지역 가정폭력 실태 및 상담소가 나아갈 길)·익산여성의쉼터 (가정폭력보호시설 현황 및 가정폭력피해자 지원 서비스 개선방향) 등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통해 가정폭력방지법 시행 이후 10년 간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개선과제 등 관련기관 간 연계를 통해 가정폭력 방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기관이 나아가야 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아동·여성보호전라북도연대는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지난 5월 7일 여성폭력방지전라북도협의회를 확대 개편하여 아동·여성폭력 서비스 기관(25개소) 간 연계강화로 지역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가정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 예방교육 및 캠페인 전개 등 홍보활동을 통해 도민의식 개선 활동에 주력해 온 민·관 합동 지역안전시스템 장치이다.

아동·여성보호연대위원장 (심정연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가정폭력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그간 가정폭력근절을 위해 현장, 학계, 공무원 등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정폭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가정폭력은 특히 사후대책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참석한 모든 분들의 지혜를 모아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전북도는 향후 아동·여성보호전라북도 연대를 중심으로 가정폭력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통합적인 원스톱 맞춤형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가정폭력이 없는 따듯한 전북을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일시 · 장소 : 2008. 7. 14(월) 15:00 ~ 17:30 전북도청 대회의실 (4층)
○ 토론 주제 : 가정폭력방지법 시행 10주년 성과와 향후과제
○ 참석 대상 : 도내 여성폭력관련 기관 종사자, 공무원, 경찰, 전국 아동 ·
여성보호연대위원 등 약 250여명
○ 주관 · 주최 : 아동·여성보호전라북도연대 / 전라북도 (여성청소년과)
○ 주요 내용 : 개회식, 토론회(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 기대 효과 : 가정폭력방지법 시행이후 그간의 추진성과 및 문제점에
대한 토론을 통해 가정폭력방지법의 실효성과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개선과제 등 그 발전방향을 모색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복지여성국 여성청소년과 여성지원 담당(자) 허정은 063-280-4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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