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19회 국제청소년광장 (International Youth Forum) 개최
2007년 7월에 열렸던 제18회 국제청소년광장 행사 사진
2007년 7월에 열렸던 제18회 국제청소년광장 행사 사진
특별히 유럽과 아시아 전문가들의 특별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현재 유럽청년단체협의회(YFJ)에서 UN 담당관으로 활동 중인 Mr. Christoffer Gronstad(덴마크)가 이번 포럼의 특강을 위해 방한한다.
Mr. Christoffer Gronstad 는 ‘지구적 차원의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와 유럽의 협력’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으로,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강조한 새천년개발계획(MDG), 기후변화, 지역분쟁, 식량위기 등의 문제와 관련하여 아시아와 유럽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실현한 한국도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아시아와 유럽의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외에도 아시아유럽재단(ASEF) 조원일(전 뉴욕총영사) 사무총장이 기조강연을,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김병주 교수가 ‘아시아 가치와 세계화’를 주제로 특강을 하게 되며, 참가자들은 나흘간의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진 후, 결과를 종합하여 유럽과 아시아 젊은이들의 역할과 의무를 담은 “서울 선언문”을 채택, UN 등의 국제기구에 공식 전달하게 된다.
아울러 19일에는 충북 괴산 청소년수련관에서 29개국 젊은이들이 화려한 각국의 의상을 입고 다채로운 자국 전통문화공연 등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ASEM 국제 청소년 축제’ 가 개최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한다. 이외에도 한국의 전통문화체험마당도 연이어 열리는 등 세계청소년들의 친교와 축제의 장이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제19회 국제청소년광장 (International Youth Forum) 행사 개요
주 제: 유럽과 아시아 이문화간 대화를 통하여 지구적 차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의 역할 모색 (Youth’s Role in Tackling Global Issues through inter-cultural dialogue between Europe and Asia)
기 간: 2008. 7. 15 - 22 (8일간)
※ 개회식: 7월 16일 11:00-12:00, 이태원 해밀톤호텔 코스모스홀, 300명
장 소: 해밀톤 호텔(서울 이태원), 괴산군청소년수련관(충북 괴산군)
인 원: 29개국 140명(아시아 60명, 유럽 30명, 한국 참가자 40명, 운영요원 10명)
공동주최: 보건복지가족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공동주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유럽청소년단체협의회(YFJ)
후 원: 아시아유럽재단(ASEF)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연락처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국제사업팀 김성진 02-2667-0564, 010-6321-4649,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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