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29일부터 3일간 청소년 자연환경 캠프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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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16:37

강원--(뉴스와이어)--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Happy700 평창의 푸르름'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 자연환경 캠프(Youth Green Camp)를 연다.

자연환경 캠프는 7월 29일(화)～31일(목)까지 2박3일간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캠프의 목적은 'Happy700'의 고장 평창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숲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상생가치를 인식하고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데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평창의 투명한 하늘에서 보는 천체관측,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모험놀이, 야간추적활동, 수련원 숲체험 코스를 이용한 친환경 생태추적 프로그램 에코엔티어링, 천년의 신비 오대산에서의 숲체험 등이다.

참가자 모집이 완료된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 ‘환경’, ‘자아성장’, ‘창조’ 라는 가치를 가지고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한차원 높여 보다 전문성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특성화하여 운영된다.

캠프에 대한 문의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청소년활동팀(033-330-0841)으로 하면 된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개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자연권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이다. 1998년에 준공했으며 부지 면적은 47만8300㎡, 연건평은 2만1000여㎡이다. 6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76실 규모의 생활관과 10평, 13평, 18평, 26평 등의 가족 단위 수련의 집 45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 연수시설, 문화시설, 체육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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