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상반기 화재, 구조, 구급발생 현황
6월말까지 발생한 화재 2,445건에서 인명피해는 106명(사망15, 부상9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4명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방화로 인한 인명피해는 줄어든 반면,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인명피해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재산피해는 15,605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2,723백만원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김해, 창원 등에서 공장, 축사 등 재산피해규모가 큰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화재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 721건, 주거 484건, 임야 402건, 자동차 237건 순으로 발생했고, 발화요인별로는 부주의 1,469건, 전기적요인 374건, 방화 및 방화의심 화재 144건, 기계적요인 126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활동이 전년과 대비하여 증가한 이유는 수난구조가 109건으로 41건(60.3%), 문개방 출동이 727건으로 234건(47.5%), 추락이 96건으로 22건(29.7%)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장소별로는 도로교통 1,722건(29.1%), 아파트 776건(12.7%), 단독주택712건(11.7%) 순이며, 구조대상 직업별로는 주부 427명(11.55), 학생 407명(10.9%), 회사원 381명(10.2%)순이며, 연령별로는 성인 2,461명(66.2%), 유·미성년자 748명(20.1%), 고령자 511명(13.7%)순으로 나타났다.
구급이송이 늘어난 주요 원인은 질병이 18,659명으로 전년대비 1,674명(9.9%), 기타 질병 외 7,782명으로 433명(5.95), 사고부상 7,970명으로 255명(3.3%), 교통사고는 7,022명으로 175명(2.6%)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며, 환자유형별 이송된 응급환자 순으로 살펴보면 질병 18,659명(45.0%), 사고부상 7,970명(19.2%), 기타질병 외 7,782명(18.8%), 교통사고 7,022명(16.9%)순이고, 연령별로는 성인 21,784명(52.6%), 고령자 15,995명(38.6%), 유·미성년 3,654명(8.8%)순인데, 40~50세가 7,318명으로 전체 응급환자의 17.7%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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