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070 인터넷전화 품질 기준 달성
하나로텔레콤(사장 : 윤창번, www.hanaro.com)은 올 3월 중으로 예정된 기간사업자의 070 인터넷전화(VoIP: Voice over IP) 서비스 사업권 신청 및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품질인증 일정을 앞두고, 070 인터넷전화망 품질 개선 작업을 완료하고 일반 시내전화 품질에 근접하는 양호한 품질 수준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로텔레콤은 070 인터넷전화 가입자망 품질 개선 및 망장비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기존 인터넷전화 서비스에 범용적으로 쓰이던 G.723.1 CODEC 대신 압축손실률이 낮은 G.729 및 G.711 CODEC을 채택하는 한편, DOCSIS 1.1기반의 최신 품질보장(QoS) 기술을 적용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정통부가 제시한 품질수준 이상으로 상용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하나로텔레콤은 자체적으로 시행한 070 인터넷전화 예비 품질 평가 결과, MOS 3.9 이상, 종단간 지연 100ms 이하, 호성공률 98% 이상을 달성해, 정통부가 제시한 품질 기준인 MOS 3.6 이상, 종단간 지연 150ms 이하, 호성공률 95%이상의 품질 수준 달성은 물론, 기존의 시내전화 품질(MOS 4.0이상, 지연 100ms 이하)에 버금가는 양호한 품질 수준을 완성했다.
하나로텔레콤 품질관리팀 김영호 팀장은 “지난 해 12월 하나폰 디지털 시내전화의 품질 향상을 이룬데 이어, 이번에 070인터넷전화도 사전에 망품질 고도화 작업을 통해 통화품질을 대폭 끌어올렸다”면서, “하나로텔레콤은 올 하반기 070 인터넷전화 상용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070 기간사업자로서 역무 획득을 위해 3월 중 서비스 사업권 신청 및 TTA를 통한 품질인증을 마치고, 오는 7월까지 070 서비스 번호대역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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