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뚝섬 재활용품 벼룩시장 한마당 장터 개최 횟수를 대폭 늘릴 계획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중고 생활용품의 재사용을 촉진하여 자원 순환형 사회를 조성하고 나눔운동 시민참여 확산시켜 나가기 위하여 2005.3.19.12:00 개장식을 시작으로 한강시민공원 뚝섬유원지 광장에서 “2005년도 뚝섬 나눔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의 “뚝섬 나눔장터”는 『환경 서울의 나눔과 순환의 대축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가(총 10회 63만명)에 힘입어 올해에는 장터 개최 횟수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월 1회 개최하던 것을 2005년 4월~8월에는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로 확대운영하고 9월~10월에는 매주 토요일 개최하여 “주말 나눔장터”가 재활용품의 순환과 “마음 나눔의 장”으로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시민들이 다양한 중고용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서 운영중인 재활용센터가 참가하여 가전·가구 등 중·대형 중고 생활용품을 함께 판매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이 어디서나 중고 생활용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울 서부지역 내 “제2의 서울 나눔장터” 부지를 선정하여 2006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 호응도에 따라서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참고로 “뚝섬 나눔장터”는 총면적이 7,700㎡(약 2,330평)으로 720개의 물건 판매자리가 마련되고 다양한 볼거리 부대행사가 펼쳐진다.이용할 교통편은 지하철 7호선(뚝섬유원지역)를 이용하거나 버스 (2221~3, 2225, 2014, 2413번)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판매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 또는 단체는 참가하고 싶은 장터별로 신청 및 접수를 하면 되는데 어린이가 직접 참가하는 “어린이 장터”는 인터넷으로(www.flea1004.com)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일반기업 및 동호회 등이 참가하는 “단체 장터”는 인터넷 (ww.flea1004.com) 또는 전화(아름다운가게 : 732-9998)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그리고 일반시민이 참가하는 “시민 장터”는 행사당일 현장에서 10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요건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모든 시민이 참가 가능하나 중고 생활용품만을 판매하여야 하며 판매 수익금의 10% 기부하여야 한다. 기부에 의한 수익금은 결식아동 지원 및 소외지역에 도서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참고로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부대행사로는 기부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어린이” 상장 수여 및 천사 날개 옷 입고 사진 찍기,친환경 이벤트로 “환경 퍼포먼스”, “재활용품 전시” 기업에서 협찬하는 “수리센터” 어린이 이벤트인 “페이스 페인팅”, “초록산타 애니메이션” 상영, 기타 이벤트로“명사 기증품 경매” 등이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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