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1분기 ‘알짜 장사’

서울--(뉴스와이어)--복합기 시장의 전통 강자인 후지제록스가 올 1분기에도 굳건히 국내 복합기 시장 매출 1위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후지제록스는 14일 시장조사기관인 IDC의 발표자료를 인용해, 올 1분기 34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레이저 복합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무기기 시장에서 레이저 복합기가 대세임을 감안할 때, 잉크젯까지 포함해도 후지제록스의 복합기 시장 매출 1위는 변함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격경쟁보다는 독자적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내실있는 영업을 진행해 경쟁사 대비 높은 11%대의 영업이익률을 보였다.

후지제록스의 이 같은 선전은 판매단가가 높은 B2B 사무용 복합기와 컬러 출력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발빠르게 컬러 복합기 판매비중을 높여온 것이 한 몫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1분기 후지제록스 전체 레이저 복합기 매출중 컬러 제품 비중은 3분의 1 수준으로 이는 국내 컬러 복합기 시장의 30%에 달하는 수치다.

그 동안 후지제록스는 2002년 9월 국내 최초로 복사ㆍ프린트ㆍ스캔ㆍ팩스가 모두 가능한 컬러복합기 도큐먼트 센터(Document Centre) C400/320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 6년 간 국내 컬러 복합기 시장을 주도해왔다.

한국후지제록스 황인태 영업본부장은 “올해는 고품질 컬러 문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컬러 디지털 복합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특히 하반기 출시 예정인 컬러 복합기 신제품을 필두로 더욱 내실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보안 등 다양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의 입지를 굳힐 것이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fujifilm.com/fbkr/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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