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방본부, “허위·장난전화 하지 마세요”
이는 지난해 2344건 보다 28%(660건) 증가한 수치이며, 매일 17건의 허위장난전화가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다.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재웅)는 화재·구조·구급 등 위급한 상황 발생시 시민의 신고접수 및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종합방재센터 ‘2008년도 상반기 신고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고접수현황을 보면 구급 1만2411건, 민원(위치추적, 전기, 가스, 환경 등) 6784건, 허위장난 3004건, 구조 1568건, 화재 1294건 등의 순이며, 기타(각종재난 중복신고, 안내, 오접속 등) 7만8,366건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울산소방본부는 관련법에 따라 허위·장난 전화시 200만원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는 등 강력한 법집행을 취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허위·장난전화 근절로 이웃과 남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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