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N-TV, 시민단체들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토론회 방영

서울--(뉴스와이어)--"국가의 에너지 계획, 이대로는 안 된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는 지난 6월23일 시민단체들의 국가 에너지 정책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는 에너지시민포럼을 비롯한 10여 개의 시민단체가 주최하고 환경운동연합과 환경재단이 후원했으며 환경과 에너지 정책에 관심 있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지난 6월 4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국가에너지계획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국가에너지계획은 시민단체들의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전체 에너지의 7%에 불과한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에너지 효율 향상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해서는 부족한 정책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운동연합의 양이원영 부장은 ‘우리는 정부의 왜곡된 에너지 정책으로 에너지과소비 구조와 비효율 구조를 확대해 왔다. 하지만 기술향상과 에너지정책변화를 통해 경제 성장 속에서도 에너지 절대 수요는 줄어들 수 있다.’는 내용으로 ‘에너지 수요’에 대해 발표했다.

연세대 기계공학부 박영필 교수는 국가에너지 기본계획 속의 바람직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 발표했는데, 그는 신재생에너지가 국가를 위한 최선의 에너지 정책이라고 말하며, 원자력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의 김경철 교수는 ‘고유가 대책을 위한 교통정책’에 대해,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조용성 교수는 ‘원자력이 고유가의 대안인가?’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런 토론회는 많은 시민들의 생각을 담고 있다. 이런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생각을 수렴한 좋은 에너지 정책이 나오길 바란다. 인터넷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뉴스채널’에서는 토론회의 생생한 현장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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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 기자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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