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앙청사 국제회의장서 창의·실용 담당자 워크숍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15일(화)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실용행정 조성·확산’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창의·실용행정 추진방안에 대한 이해와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방향을 정립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창의·실용행정은 일선 현장에서의 아이디어와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발굴·시행하고, 기관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자율적인 개선노력을 통해 국민이 만족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공직사회는 각 기관별 업무특성, 조직문화, 기관장의 리더십을 반영한 기관중심의 자발적 변화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행안부는 또 온라인 커뮤니티인 ‘창의·실용 공유방’을 통해 각 기관의 다양한 창의·실용행정 추진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행정기관 담당자간 상시적인 의사소통과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4개 기관의 사례가 발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정책제안 공모, 업무프로세스 비교를 통한 개선과제 발굴, 불필요한 일 30% 줄이기 등 업무 효율화 사례를, 서울시는 상상뱅크(공무원), 천만상상 오아시스(시민) 등을 통해 현장 아이디어를 발굴·실행한 사례를, 관세청은 고객과 현장중심의 행동규범 정립, 창의역량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아이디어펌프데이) 실시 사례를, 김포시는 군부대 사전협의를 통한 민원인의 시간·비용절감 등 민원서비스 개선사례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오우식 퍼모먼스웨이 컨설팅대표는 ‘창조경영’을 주제로, 김이승현 희망제작소 팀장은 ‘국민제안 - 21세기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특강한다.

행안부는 앞으로 행정기관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는 수시로 발굴·격려함으로써 공직사회 자율적인 창의·실용 행정문화를 한층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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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제도총괄과 사무관 안보홍 02-210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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