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옛 산성군 세계유산 등재 학술회의 열어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옛 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하여 7.19~7.20 이틀 동안 (사)한국성곽학회 주관으로「한반도 중부내륙 옛 산성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학술회의」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관련학자 및 향토사학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의 중심축이 되는 충북을 중심으로 하는 중원문화권은, 백제·고구려·신라가 쟁패를 다투던 역사적 배경과 고려, 조선으로 이어지는 동안 우리나라 중남부에 소재한 2,000개소가 넘는 산성 중 약 20%에 해당하는 387개의 산성이 중부내륙지역에 소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에서는 중원문화권에 존재하는 대표적인 옛 산성들을 조사·연구하여 세계사적 입장에서 조명하고, 우리의 고유문화자산인 옛 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06, ’07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세계유산 등재 옛 산성군의 정밀학술조사 결과 와 중부내륙 옛 산성군과 외국 성곽과의 차별성 등에 대한 학술논문을 발표하여 추후 잠정목록 신청서 작성의 기초자료와 중원문화권내의 옛 산성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국제학술대회도 2009년에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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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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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 문화정책과장 이주혁 043-220-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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