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훈회관 건립 첫 삽
대전시는 15일 오전 10시 서구 가장동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연면적 2,148㎡ 규모에 지상 5층, 지하 2층의 보훈회관 건립공사에 들어가 내년 2월 준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날 기공식에는 대전보훈회관건립추진위원장인 김주열 상이군경회대전시지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회관건립을 축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말 12억7,000만원에 건립부지 798.2㎡를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시비 26억원과 국비 13억원 등 39억원을 투입해 내년 2월 보훈가족의 전당을 준공하고 시 상이군경회, 유족회,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등 4개 단체가 입주해 다각적인 보훈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중구 부사동에 향군회관을 준공한데 이어 이번 보훈회관 기공으로 명실상부한 호국보훈도시로 거듭나게 됐다며 "전국 유일의 보훈공원과 향군회관, 보훈회관 건립 등 보훈 인프라 확충과 함께 보훈가족 감사운동 등 다각적인 보훈 복지시책 추진으로 충절의 고장 충청의 전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효 시장은 지난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재향군인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정동 보훈공원과 대전충남재향군인회관을 완공하는 등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펼쳐 김정복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박연아 042-600-3514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