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면증, 잠자기 전 맨손체조와 정수리 목덜미까지 지압이 도움

서울--(뉴스와이어)--불면증이란 좀처럼 잠들지 못하거나 밤중에 여러 번 깨어나고 깊이 잠들지 못하는 등 양적으로나 질적인 면에서 수면이 모자라는 상태를 불면증이라고 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열대야가 지속되어 더욱더 잠을 자기 어렵게 됩니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생체리듬이 깨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겨 건강을 해치기 쉽습니다.

불면증의 유형으로는 수면시간이 적어지나, 잠들기가 힘들거나, 수면 중에 자주 깨거나, 수면을 깊이 취하지 못하거나, 아침에 기상 후에도 상쾌하지 않고 머리가 무겁거나, 꿈을 많이 꿔서 충분한 수면을 못 취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불면증의 원인은 몸과 마음이 극도로 피곤한 심신과로, 마음이 소심해서 생기는 심지허약,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몸에 담과 화가 생겨서 오는 칠정담화 등으로 원인을 봅니다. 불면증 환자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정신적으로는 초조, 불안이 계속되고 막연히 우울하며 신경이 쓰이는 등의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충격이나 사건으로 잠이 오지 않기도 하는데 이는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적절히 치료하면 빨리 회복될 수 있습니다.

육체적으로는 몸의 상체에서 코피가 나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답답하고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비듬이 많이 생깁니다. 또 입이 쓰거나 땀이 많이 나고 목, 어깨 등이 자주 뻐근하며 아픕니다. 하체는 무릎이 시리거나 대소변을 시원스럽게 보지 못하고 성기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불면을 치료하는데 무엇보다 긴장을 풀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을 원칙으로 삼습니다. 먼저 몸을 시원하게 하여 쉽게 잠이 들 수 있도록 합니다. 술, 담배, 카페인의 섭취를 금합니다. 잠들기 전에 팔과 어깨를 많이 움직여 주는 맨손체조가 좋습니다. 정수리에서 목덜미까지 손끝으로 눌러주는 지압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약해진 신경과 허약한 몸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한약을 쓰게 됩니다.

연락처

편안한의원 안종현 원장 02-462-1075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편안한의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