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타즈 서울2008(e-stars Seoul 2008)’ SETEC에서 개최
서울시 주최로 개최되는 동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여가 문화로 떠오르는 컴퓨터 게임의 건전한 문화 정착과 국내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작년에 비해 올해는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최정상의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하는 e스포츠의 올스타 매치인 대륙간컵은 40여 개국 26만 글로벌 팬이 직접 투표에 참가하는 등 전세계인의 이목을 끌어왔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을 비롯하여 유럽 북동부, 남미대륙 그리고 동남아시아에 이르기까지 e스포츠의 불모지로 여겨진 국가들의 참여로 세계인의 축제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대륙간 컵은 세계 e스포츠 팬과 선수, e스포츠 전문가들이 삼위일체가 만들어낸 역대 최고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국산게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아시아챔피언십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서든어택(CJ인터넷)'과 '프리스타일(JC엔터테인먼트)'로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든어택은 이미 지난 6월 한·중·일 선수가 서울에서 한자리에 모여 본선을 성황리에 치렀으며, 그 결과 한국과 일본팀이 4강에 진출하여 서든어택의 한일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통 스포츠인 '농구'를 소재로 한 프리스타일은 한국· 중국· 일본·태국 팀이 아시아 최강을 가리기 위한 혈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중 'e파티'와 '게임테마파크'는 게임마니아와 가족 등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게임 잔치가 될 것이다.
e파티장에서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매일마다 다른 행사가 진행된다. 25일에는 새로운 게임 트랜드를 선도할 헉슬리(웹젠)의 '하이브리드파티(Hybrid Party)'가, 7월 26일에는 '테일즈런너(나우콤)'의 '테일즈런너대운동회'가,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넥슨의 '크레이지데이'가 진행된다.
특히 헉슬리의 하이브리드파티에서는 야간에 클럽파티를 진행하여 20대 이상 젊은이들이 축제 분위기에 한껏 취할 전망이다. 26일과 27일에 개최되는 테일즈런너 대운동회와 크레이지데이에는 어린이부터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쾌한 게임 잔치가 펼쳐진다.
게임테마파크에서는 한국 게임산업 10년을 돌아보는 전시관과 유익한 게임 체험존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며 건전한 게임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e스포츠 선도도시로서 세계 최고의 IT도시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e스타즈 서울 2008’은 MBC게임과 네이버를 통한 국내 생중계뿐만 아니라, 해외 유력미디어인 아시아지역의 애니막스(ANIMAX), 독일의 ESL TV, 중국의 시나닷컴(sina.com), 톰 닷컴(tom.com), 미국의 갓프랙닷컴(gotfrag.com) 등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의 범 세계적인 중계방송을 통해 전 세계 e스포츠인과 서울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의로서 서울의 디지털 문화의 열정을 세계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의 신성장동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해 290억원 규모의 디지털콘텐츠펀드를 조성하였으며, 금년에도 200억 규모의 「제2호 디지털콘텐츠펀드」 조성 추진중이며.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1,000억 이상 펀드를 조성해 게임산업분야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11년에는 상암 DMC IT-Complex내에 세계 최초의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건립해 세계 최고의 IT도시를 넘어 e스포츠 선도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스타즈 서울 2008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estarsseoul.org 또는 사무국(02-3774-253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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