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제1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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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08-07-14 13:40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도서관(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에서는 ‘08년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정독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도서관 장애인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운영 실제”란 주제로 장애인서비스 인식 개선 교육과정을 연다.

이번 교육은 전국 장애인도서관과 공공 및 대학도서관 등 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구체적인 장애인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교육 내용 중 ‘장애인차별금지법제정추진연대 법제정위원회’ 위원장인 박종운 변호사의「장애인차별금지법과 저작권법」강연과 건국대학교 강병근 교수의 「장애인차별금지법과 도서관에서의 장애인시설 및 건축」강연은 장애인차별금지법이 도서관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또한 국립중앙도서관 소속의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공모한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의 장애인서비스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 개선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난해 5월 22일 발족한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는 전국의 장애인들이 지역의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지식정보서비스에 대한 이해 제고와 관련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개요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 지식 정보 자원의 보고로서 1945년 개관한 이래, 국내에서 발행된 출판물과 각종 지식 정보를 망라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종이 매체에서 온라인 자료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장서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민 수요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식문화유산 이용 서비스의 고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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