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일반국도 8지구 605억원 민간 선투자
금번 선시공 계획은 민간시공사의 선투자 의향이 있는 사업중 조기완공 가능사업, 교통애로구간, 연속시공이 필요한 사업을 대상으로 하여 선정되었으며 전체 3,000억원중에서 우리도가 605억원을 선시공하도록 결정 되어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 선투자 제도는 기획재정부 및 국토해양부가 공동으로 지난 6.11일 발표한 건설부문 투자지원방안의 일환으로 공공 및 민간부문의 투자확대를 위해 도입하기로 결정된 SOC 적기완공을 위한 민간 선투자 제도로서 장기공사의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발생과 사업비 증가로 계약상대자 및 발주기관 모두가 손해를 보고 있어 당해연도 예산외로 민간에서 선투자하는 것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현재 추진중인 도내 국도사업은 포항~삼척간 국도7호선, 봉화~울진간 국도36호선 등 총 41지구 413.3㎞에 총사업비 4조 9,155억원을 들여 4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으로서 현재까지 1조 5,385억원 투자('08년도 3,360억원)하여 금년말에 4개지구 46.8㎞를 완공 개통할 계획이다.
내년도에도 국토해양부에서 전년도 수준이상이 반영되었으며, 기획재정부 및 국회 증액을 위해 건설도시방재국장(김장환)을 비롯해 도로철도과장(정환주)와 직원들이 매주 2회이상 중앙 부처를 방문하고 있는 실정이다.
내년도에도 정부가 계속비 지정규모를 늘려 초과시공물량을 1조원 수준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에 있어 선시공 사업비 증액확보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도로철도과 담당자 송덕만 053-950-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