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연희축제, 국민이 만드는 전통연희 작품 7.25일까지 접수
국민이 만드는 전통연희 작품 공모전이란
‘전문 연희자가 아닌 일반인 중 전통연희 분야의 개인 기량을 뽐내거나’ 또는 ‘전통의 놀이기법이나 전통 연희에 새로움을 접목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재주나 놀이거리를 만들어 보여주는 것’을 대상으로 삼으며 우리 국민 또는 외국인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국민이 만드는 전통적 놀이판 또는 무대를 말한다.
이번 행사는 9월19일부터 21일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릴 국민축제 ‘온 국민이 살맛나는 한판,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에서 국민 참여 무대에 설 작품들을 선정하기 위한 예비심사에 하나이며 대한민국 사람들과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숨겨져 있는 ‘한국인다운 끼’를 찾아내고 흥을 돋워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적 놀이거리로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국민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축제인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또한 점차 다문화사회로 변화해가는 한국사회의 변화 속에서 우리 문화와 세계문화와의 만남을 모색하고 외국인들과도 함께 어울리며 하나가 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창조의 시대를 열고자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새로운 시도이다.
창작이 가능한 장르로는 전통기예를 발전시킨 돌리기, 요요, 덤블링 분야의 달인 이나 전통창작 가요, 국악기로 연주하는 세계 음악, 서양악기로 연주하는 우리 음악,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협연, 타악 퍼포먼스, 아카펠라 국악, 판소리 대중가요, 판소리 사설, 판소리 만담, 뮤지컬 창극, 기타 다양한 소리 예술, 자기 개성을 담아 손수 제작한 탈공연,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탈춤, 국악반주의 비보이 팝핀, 전통소재의 퍼포먼스나 몸짓 등이 이에 해당하며 이밖에도 외국인이 나름대로 각색하여 한국적 전통과의 모색을 시도한 다양한 창작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참여 분야는 7월25일까지 총 30개 내외의 작품을 선정하며 선정된 개인이나 단체에게는 20~100만원의 지원금과 우수작 1개 작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300만원의 시상금도 있다.
참고 : www.openpan.com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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