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08년 전략산업 선도기업 통합교류회 개최
부산시는 내일(7. 16)오전 11시 시청 26층 동백홀에서 ‘2008년 전략산업 선도기업 통합교류회’를 개최하고 인증서 수여하고 선도기업 지원시책 설명 및 지원시책 발굴을 위한 기업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선도기업 선정·육성 사업은 항만물류, 기계부품소재, 관광컨벤션, 영상·IT 등 10대 전략산업별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하였으며 2009년까지 1,000개의 선도기업 선정을 목표로 올 상반기 1차로 60개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하반기에 제2차로 4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총 673개 업체로 선정기준은 추천된 선도기업 후보들의 기업규모, 기술력,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 기업의 성장잠재력 및 지역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한편 부산시는 선정된 선도기업들에 대한 지원시책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중이며 현재 시행중인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지원, 산·학·연 연구기반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전략산업 관련 R&D센터의 기술개발사업을 선도기업 위주로 지원하는 등 각종 지원시책을 우선 지원해 나가고 있다.
또한 새로운 지원방안 발굴을 위해 선도기업 교류회와 정책모니터링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선도기업 인증브랜드 제작·배포, 기업지원 정보제공, 홍보 강화 등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부산시는 선도기업 정책모니터링과 산업별 교류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선도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등 선도기업이 자부심을 가지고 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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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제정책과 김선옥 051-888-3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