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창의 인재 발굴·지원을 위한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 선발

부산--(뉴스와이어)--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 왔던 ‘21세기 우수인재상(장관표창)’이 「대한민국 인재상」격상돼(대통령표창)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으로 새롭게 추진되는「대한민국 인재상」은 지덕체 등 전인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특히 장애학생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역경을 이겨낸 우수한 인재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으로 선발 대상과 인원은 고등학생 60명과 대학생 40명이며, 수상자에게 가장 영향력을 끼친 스승에게도 지도교사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후보자 접수는 종전은 교육기관의 장(대학의 장, 시도교육감, 학교장)의 추천이었던 것에서 더 나아가, NGO 등 민간단체나 개인 추천도 가능하게 하여 지역 사회의 곳곳에 있는 잠재 인재를 발굴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부산지역 후보자는 부산시청과 교육청을 통해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접수받고 정부기관, 학계, 기업 및 민간단체, 시민단체 대표 등 각계 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로 구성되며 중앙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중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통해 높은 자긍심을 갖고 이 사회의 우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산지역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교육과학기술과 051-888-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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