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올 상반기 고용창출기업에 1조 13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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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2008-07-15 10:32
서울--(뉴스와이어)--코딧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金圭復)]이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딧은 올 상반기에만 고용창출기업에 1조 136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하여 올해 목표로 정한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고용창출기업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시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업종이나 고용창출 효과 등 코딧에서 정한 기준에 부합되는 기업을 말한다. 코딧에서는 고용창출기업을 우대부문보증 대상기업으로 지정하여 보증금액 등을 우대하여 적용하고 있다.

코딧은 또한 창업초기 및 경영혁신형기업에 대해 올 상반기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1조원이 늘어난 5조 4,146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했으며 전자상거래보증도 약 4천억원이 늘어난 1조 6,079억원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코딧의 올 상반기 총 보증공급액은 14조 3,984억원이다.

코딧 관계자는 “올 상반기 신용보증공급 실적을 분석한 결과 고용창출기업에 대한 보증 등 정부시책에 부응하는 정책성 보증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코딧은 신용보증의 정책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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