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종석의 끊임없는 변신, 대학교수에서 명강사로

뉴스 제공
이벤트넷
2008-07-15 09:53
서울--(뉴스와이어)--개그맨 김종석씨. 한 때 개그맨으로 활동을 하다가 갑자기 교육방송에서 하는 유아프로그램사회자로 나서더니 결국 국내에서 독보적인 어린이 대상 MC가 되었다.

그리고는 기업행사 MC로 나서서는 기업행사에서는 단연코 돋보이는 기업행사 대표MC가 되었고 2002년 한·일 월드컵 응원전 사회자로 나서서 국가대표급 MC로써 또 한 번의 변신에 성공했다. 이벤트 정보사이트인 이벤트넷의 조사에 의해 이벤트PD가 가장 선호하는 MC에 당당히 1위로 뽑힌 적도 있다.

이제는 더 이상 MC로써의 변신은 없을 듯 했던 그는 소리 소문 없이 성균관 대학원에서 아동학 박사학위를 영득하더니 서정대학교 전임교수로 임용이 된다. 평소 눈 여겨 보던 이 대학 학장이 그에게 제안을 했던 것. 연예인에서 겸임교수가 된 경우는 여럿 있었지만 전임이 된 것은 흔치 않은 일이었다.

개그맨에서 전임교수까지 됐다면 이젠 더 이상 변신이 필요 없는 듯 했는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또 한 번 새로운 분야에 도전, 강사로 나선 것이다.

" 웰빙과 웃음" " 나로부터의 변화" " 고객만족과 불만고객 100% 만족시키기" " 긍정의 힘" 무려 4가지의 주제로 강의를 한다는데 서초구, 군포시, 숙대음대, 양주시, 거창대학, 울진 아카데미,국회 최고 지도자 아카데미,지방혁식 인력개발원, 삼성화재, 삼성, 현대, LG, SK등 기업, 지자체 등에서 강의를 하여 이미 인기강사 대열에 올라섰다. 청와대 경호실 직원들도 물론 강의를 들었다. 지금도 본업은 MC. 기업행사에 있어 가장 인기가 좋다보니 여기저기 불려다니느라 정신이없다.

이에 대해 이벤트회사인 리더피엠씨의 조성제 대표는 “ 김종석씨는 기업이벤트에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 될 명MC지만 인간적인 됨됨이가 좋아 대부분의 기획자들이 더욱 선호하는 이유”라고 전한다.

“자세가 인기에 비례하여 다소 거만해지는 몇 몇 MC들도 있지만 김종석씨는 지금 까지 단 한 번도 이벤트 현장에서 기획자를 당황하게 하는 경우가 없었다”라고도 한다.

개그맨에서 대학교수로 그리고 기업,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까지 하는 변신의 귀재 개그맨 김종석씨. 그의 다음번의 변신이 사뭇 궁금해진다.

이벤트넷 개요
이벤트넷은 국내 이벤트 업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정보공유, 올바른 전문가 기준 제시를 통해 이벤트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ventnet.co.kr

연락처

02-337-4115 , 남동균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