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사랑의 집짓기에 1억 5천만원 기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 하영구 은행장은 14일 강원도 춘천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이창식 해비타트 회장에게 2008년 사랑의 집짓기에 1억 5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일주일간 진행되는 ‘씨티 가족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998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금까지 총 500여명 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등지에 총 15세대의 ‘사랑의 집’을 지어주었다. 올해‘씨티 가족 사랑의 집짓기’에는 100명의 직원 및 가족에 참가하여 지역사회주민들과 함께 일주일간 2채의 집을 짓는다.

매년 여름 휴가마다 해비타트 행사에 참여해서 직원들 사이에서 ‘사랑의 집짓기 매니아’로 불리는 하영구 은행장은 "씨티의 사랑의 집짓기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 해비타트 운동 참여는 본인을 비롯하여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현장에서 직접 땀 흘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창식 한국해비타트 회장은 "한국씨티은행은 오랜 기간 동안 한국해비타트를 지원해온 파트너로서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격적으로 후원하고 회사차원에서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집 없는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데 솔선수범해 왔다”라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웹사이트: http://www.citibank.co.kr

연락처

한국씨티은행 커뮤니케이션부 김수연 팀장 3455-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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