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대졸미취업자 700여명 취업연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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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07 11:01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청년층 실업난 완화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대졸미취업자 700여명(시400, 구·군300)에 대하여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시,구·군 등에 배치하여 취업연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연수생을 모집한 결과 신청한 7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8일(화) 오전 10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연수에 따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시,구·군, 투자기관 등에 배치하여 행정보조 및 취업관련 직무 연찬에 들어간다.

취업연수생 직무교육은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 의장, 노동청장,중기청장,대학총장·학장 등 관련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연수생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제2부 중소기업 시책 및 우수기업 소개, 제3부 시정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1부 오리엔테이션은 국민의례→시장 인사말씀→시의회 의장 격려말씀→대학교 총장 격려말씀→연수생 다짐(남1,여1)→취업연수과정 및 시 청년실업대책 설명등으 순으로 진행되며

제2부 중소기업 시책 및 우수기업 소개는, 부산울산중소기업청 신학섭 연구관이 2005년도 지방대학 활용 기술지도사업계획 등의 시책 설명과 (주)대우인터네셜널(부산) 경영기획팀장의 회사소개가 있고, 제3부 시정소개는 시정홍보영상물 “부산을 바꾸자”를 상영한다.

부산시는 청년층 실업해소와 취업훈련을 위하여 대졸미취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36억원의 예산을 들여 취업연수를 실시하며 이번 연수에 들어가는 700명외에 향후 300여명에 대하여도 수시모집하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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