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담보콜거래량, 90조3,621억원

서울--(뉴스와이어)--증권예탁결제원의 담보콜거래시스템을 통해 올해 상반기중 거래된 담보콜거래금액은 90조3,6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1조8,070억원에 비해 47.4% 감소세를 보임

또한 6월말 현재, 거래잔액은 1조15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말의 1조3,400억원에 비해 24.2% 감소하였으며, 같은 기간 일일평균 거래잔액은 8,68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의 1조5,890억원에 비해 45.3% 감소하였음

시장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담보콜거래의 하락세는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으로 무담보콜 차입이 용이하며, ▷대여자금이 담보콜보다 운용금리가 높은 은행권의 발행어음 및 RP 상품 등으로 이동하였고, ▷대외금리차로 인한 외국계금융기관의 원화자금수요 감소 및 달러자금 조달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2008년 6월말 현재, 담보콜시장의 주요 참가기관은 자산운용회사, 은행, 증권회사, 외국계 금융기관, 상호저축은행 등으로 330계좌가 담보콜거래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의 262계좌에 비해 25%가 증가한 수치임.

웹사이트: http://www.ksd.or.kr

연락처

증권예탁결제원 Repo/Call팀 류문식 팀장 (02) 3774-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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