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양산시 상하수도 요금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시행
‘상하수도 요금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에 표시된 해당 가구별 전용 계좌번호로 상하수도 요금을 송금하게 되면 요금 납부가 완료되고 납부내역이 실시간으로 관할 시청에 통보되는 서비스이다.
종전 경남은행 창구와 공과금 수납기 등 제한적으로 처리가 가능했던 양산시 상하수도 요금 납부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모든 은행의 자동화기기(CD/ATM), 인터넷·텔레뱅킹 등 전 매체를 통해서 즉시 송금·납부가 가능해져 요금 납부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경남은행 하충수 e-Biz팀장은“상하수도 요금에 가상계좌 서비스를 적용함으로써 공공요금 전반에 걸쳐 고객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며“앞으로도 지역민의 거래 편의를 위한 각종 공공요금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해 11월 김해시와 상하수도요금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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