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 이제 수분으로 한다...엘리샤코이, 워터드롭 썬크림(SPF33/PA++) 출시
그러나 때로는 이 소중한 썬크림이 더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우선, 피부에 말끔하게 흡수되지 못하고 하얗게 잔여하는 백탁현상이 그러하고, 유분기로 인해 번들거리는 것도 사용자에게 불쾌감을 더해준다.
2008년 7월 출시된 엘리샤코이의 워터드롭 썬크림은 이런 고질적인 단점들을 극복하는 데에 성공한 제품이다.
워터드롭 썬크림(SPF33/PA++) 은 오일프리의 수분 썬크림이라는 점이 새롭다. 피부에 발리는 순간, 썬크림의 성분인 수분폴리머가 물방울로 변해 피부 속으로 빠르게 흡수된다. 건조한 피부는 수분을 공급받아 금세 촉촉해진다.
또한 기존의 제품들을 바를 때 의례히 생기던 백탁현상이 전혀 없어서, 마치 썬크림을 바르지 않은 듯이 말끔하고 자연스러워 보인다. 때문에 몇 번을 덧발라도 부담이 없다.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산뜻한 사용감이 지속되는 것 역시 오일프리 워터드롭 썬크림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위와 같은 제형의 차별화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만큼, SPF33/PA++이라는 차단지수는 조금 평범한 감이 있다. 이에 대해 “30지수에서 이미 자외선의 97%가 차단됩니다. 그 이상의 지수는 큰 의미가 없죠. 보다 중요한 것은 자외선을 어떻게 차단하느냐입니다.”라는 엘리샤 코이의 상품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김윤영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워터드롭 썬크림에는 자외선을 피부 밖에서 산란/반사시키는 물리적 방법을 적용했다고 한다.
"이렇게 하면 트러블을 유발하는 유기화합물을 첨가할 필요가 없고, 또 자외선이 피부와 접촉하지 않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화학성분을 넣고 자외선을 제품에 흡수시켜 차단을 실행하던 기존의 썬크림들과는 다르게 피부에 전혀 손상을 입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일프리에 촉촉하고 산뜻한 사용감, 무자극성의 자외선 차단력으로 요약되는 워터드롭 썬크림. 가장 무더운 시기, 태양과의 한 판을 치러내고 있는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듯 하다.
엘리샤코이 개요
(주)엘리샤코이는 유럽 스타일의 식물성 성분을 기본 원료로 하여 민감성 트러블성 피부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일본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을 하는 등 제품 품질도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elishacoy.com
연락처
(주)엘리샤코이 기획/마케팅팀 김윤영 실장, 1544-7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