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 정옥식 박사, 美인명사전에 등재

공주--(뉴스와이어)--충남발전연구원은 환경생태연구팀 정옥식 박사(37세. 전공-야생동물. 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09년판'에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충발연이 1995년 개원 이래 처음으로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정 박사는 최근 “동북아시아 독수리 이동경로에 대한 연구(2007)”, “한국 서해안의 붉은어깨도요와 꼬까도요 체내의 Acanthoparyphium Tyosenense 감염상(2007)”, “큰부리바다오리의 국내 첫 관찰 보고(2007)“ 등의 논문 발표를 통해 야생동물보호관리 전문가로 이름을 알려 왔다.

경희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정 박사는 경남 진주 출신으로 2007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을 시작으로 현재 충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및 한국조류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고 있으며, 1899년부터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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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발전연구원 홍보팀장 정봉희 041-840-112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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