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아나운서들, 편견의 장벽을 허문다

서울--(뉴스와이어)--전문 아나운서 아카데미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힘을 합쳐 장애인에 대한 기성 사회의 장벽을 허물어 뜨리고 있다. 국내 최고의 아나운서 전문 아카데미인 봄온아카데미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장애인 아나운서 4명을 배출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한국 장애인단체 총연맹과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는 장애인 가운데 아나운서로서의 자질이 있는 여성 장애인 5명을 집중 교육시켜 이 가운데 4명을 KBS 등 공중파와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세운 것이다.

영예의 주인공은 KBS 제 3 라디오 ‘소리로 보는 세상’의 진행을 맡고 있는 오교분씨와 KBS 2 TV 사랑의 가족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혜씨, 마포 FM 방송 진행자인 하석미씨, 그리고 장애인 인터넷 방송국 진행과 장애여성 공감 ‘춤추는 허리’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정유미씨 등 4명이다.

이들은 아나운서 전문 훈련기관인 봄온 아카데미에서 3개월 동안 집중적인 아나운서 훈련을 받은 끝에 장애인이라는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본인들이 그토록 원하던 아나운서의 꿈을 실현하게 된 것이다.

아나운서 전문 아카데미 봄온은 최근 6년간 전문방송자(뉴스앵커, MC, 리포터, DJ, 기상캐스터, 스포츠캐스터, 내레이터, 방송기자) 1,000여명, 대형 3사 아나운서 38명 등 다수의 전문방송인을 배출시킨 국내 최고의 아나운서 양성기관이다.

방송인으로서의 인성과 사회봉사를 통한 가치구현을 회사 이념으로 삼고 있는 봄온은 ‘봄온 사랑 나눔회’를 아카데미 오픈 초기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봄온사랑나눔회는 시작장애인을 위한 책 읽기 녹음봉사활동, 소년소녀가장돕기, 화상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사랑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봄온의 취지는 ‘장애인 아나운서 교육’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고정관념을 타파하는데 앞장섬으로써 기업 사회봉사의 모델이 되고 있다.

한국 장애인 단체 총연맹과 봄온 아카데미는 1차 장애인 아나운서 배출에 이어 2차 장애인 아나운서 교육을 통해 또 한번의 작은 기적만들기에 나선다.

‘봄온과 함께하는 2차 장애인 아나운서’ 교육은 전직 아나운서 출신들로 구성된 최고의 강사진을 통해 오는 7월 30일부터 신촌에 있는 봄온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매주 수요일 총 12회로 진행된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봄온의 정신에 따라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수강생 모집은 7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이며, 7월 25일 5명을 선발해 전문적인 아나운서 교육을 실시한다. 방송진행인의 꿈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신청 할 수 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 개요
봄온아나운서아카데미는 미래의 아나운서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아나운서 전문교육기관이다. 2002년 7월 개원이래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최대인 약 1,500여명의 합격기록과 방송3사(KBS, SBS, MBC) 신입아나운서 50명을 합격시키는 등 방송인재 양성 신화에 도전하고 있는 방송인 전문양성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bomon.co.kr

연락처

봄온아카데미 홍보팀 조용근 과장, 02-706-5144, 016-703-136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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