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인텔-LG XNOTE 2와 신제품 공동 마케팅
복잡한 기능적 이점을 설명해야 하는 디지털 제품도 홈쇼핑 방송에서 큰 홍보 효과를 볼 수 있는 카테고리다. CJ홈쇼핑은 2004년 이후 최근까지 소니 디지털 카메라, 후지쯔와 삼성의 노트북과 UMPC 등 여러 디지털 제품을 국내 최초 런칭 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니콘 DSLR D60을 아시아 최초 런칭하고, 1회 방송에 2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CJ홈쇼핑은 7월 15일 밤 10시 40분부터 70분 동안 인텔과 함께 LG의 노트북 LG XNOTE 최신제품을 런칭 판매한다.
이 날 판매하는 제품은 같은 날 오전 인텔에서 새롭게 발표한 센트리노 2 프로세서 기술을 적용한 모델로, LG의 신제품 발표회 역시 불과 방송 3시간 30분 전에 이루어졌다. 기획 단계부터 공동 마케팅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신상품이 갓 출시되자마자 방송을 타는 셈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LG XNOTE는 최신 45 나노 공정의 인텔 센트리노 2 프로세서 기술을 적용, 기존 센트리노 제품보다 50% 이상 향상된 속도와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H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칩셋을 내장하고 HD 부스트 기능을 향상시켜 풀 HD영상과 섬세한 그래픽을 감상할 수 있다.
기존 제품에 비해 배터리 성능도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45 나노 공정과 신소재 하프늄을 적용한 저전력 고성능 CPU를 탑재해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 사용 시간이 길어졌다. 또한 무선랜 영역이 2배 확대되고, 속도가 5~8배 빨라져 무선 인터넷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CJ홈쇼핑의 TV 채널과 CJ몰(www.CJmall.com)의 인터넷 생방송 ‘쌩쌩 라이브’의 2원 생중계를 통해 2가지 모델을 동시에 소개한다. TV홈쇼핑에서는 여성고객을 타겟으로 디자인 중심의 스타일리시한 노트북 ‘R410 (14.1인치, 고급형 139만 9천원 / 최고급형 163만원)’을 판매하며, 인터넷 채널 쌩쌩 라이브에서는 남성 고객을 타겟으로 성능에 집중한 프로페셔널 노트북 ‘S510 (15.5인치, 고급형 195만원 / 최고급형 249만원)’을 판매한다.
이날 제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외장 HDD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CJ홈쇼핑 고객을 위한 특별 경품으로 신제품 모델인 현빈, 신민아, 류승범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노트 겸용 화보집 30부를 준비했다.
첫 런칭 방송 이후에도 2번의 방송이 추가로 예정되어 있다. 7월 17일(목) 밤 11시 50분부터 2차 방송을, 26일(토) 9시 20분부터 3차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1회 런칭에서 끝나지 않고 신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
CJ홈쇼핑 디지털 담당 이용진 MD는 “인텔의 신기술 발표 당일에 방송을 진행하여, 신제품 광고 온 에어(on-air)보다 홈쇼핑 판매 방송이 한발 빠른 셈”이라며 “홈쇼핑은 최신상품을 앞서 판매하는 트렌디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고, 인텔과 LG는 신제품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대중에 알릴 수 있는 윈-윈(win-win) 마케팅”이라고 말했다.
CJ ENM 개요
CJ ENM은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하면서 출범한 국내 최초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다.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CJ E&M과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CJ오쇼핑이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상상 이상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세워졌다.
웹사이트: http://www.cjen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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