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8개 시군·유관기관·시민단체와 7.16(수) 14시 대대적 가두캠페인 전개
도에서는 지금의 고유가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오직, 사회 전반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만이 그 대안이라 판단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날, 춘천시 명동입구에서 정무부지사 등 道직원 및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 12대 과제”를 담은 홍보물과 장바구니 등을 나누어 주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춘천시는 이마트내, 원주시는 농협시지부와 남부시장, 강릉시는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등에서 같은 시간대를 이용해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홍보 리플릿 및 홍보물(장바구니) 20,000부 배포계획
또한, 도에서는 지난 7.7 「고유가에 따른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강화를 위한 국무총리 특별지시』에 따라 ‘08.7.15.부터 단체장·부단체장 전용차량(의회 포함), 업무용 승용차량,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의 자가 승용차에 대해서는 홀짝제를 시행하는 등 강력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공공기관 차량운행 억제를 위해 경차와 장애인용 승용차 및 7인승 이상 업무용 승용차량 등을 제외한 모든 공공기관의 개인, 업무용 차량에 대해서는 15일부터 홀짝제에 의한 2부제를 운영하며, 시민들에 대해서는 기존 5부제를 적극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무실 냉·난방 온도를 현 여름철 평균 온도(26~28℃)에서 1℃ 조정된 27℃ 이상유지하며, 4층이하 엘리베이터 운행을 전면 금지하고 5층 이상은 격층 운행하고 기념탑·분수대·교량 등 공공시설에 대한 경관조명 시설에 대해서도 일몰후부터 일출시까지 경관조명 사용을 제한하는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에서는 국무총리 특별지시사항인 고유가에 따른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강화대책을 7.15.부터 추진하면서 청정에너지정책과장의 지휘하에 4개반 8명으로 긴급점검반을 편성하여 도 본청 및 시군의 에너지절약 이행실태를 불시점검하고 점검결과(지적사항 및 우수사례) 를 전시군에 전파하여 제도의 조기정착을 도모하고 민간부문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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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청정에너지정책과 에너지정책담당 조두연 033-249-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