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美 콜로라도주 초고압 프로젝트 4천만불 수주
지난 2006년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미국 동부 지역에 6천만불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수출한 LS전선은 이번 중서부 지역 진출이 유럽 업체들의 독무대가 되어 온 미국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입찰은 LS전선과 프랑스의 넥상스(Nexans), 이탈리아의 프리스미안(Prysmian), 프랑스 실렉(Silec) 등 4개 업체만 초대된 가운데 LS전선이 최종 수주함으로써 LS전선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컴퍼니로서의 위상을 보여준다.
LS전선 구자열 부회장은 “미국은 초고압 케이블의 교체 시기가 도래하여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초고압 케이블을 제작할 수 있는 회사가 없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초고압 케이블 분야에서 금년 상반기 중동과 미국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만 3억불 이상을 수주하여, 지난 동기 대비 50% 이상의 실적 향상과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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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금동희 2189-9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