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 의료관광산업의 메카 태국·싱가포르 탐방기

서울--(뉴스와이어)--의료관광 강국의 이유는 따로 있다!

국내 최초로 의료관광전문가 양성을 진행해오고 있는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은 아주대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6월30일-7월5일 일정으로 의료관광산업의 메카인 태국/싱가포르를 다녀왔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이 해외선진지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진행하였으며 현재 국내 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정비, 기초 인프라 확충을 진행하는 시점에서 매우 의미 있었던 탐방이었다.

4박6일 일정동안 해외의료관광기관의 성공전략 및 운영시스템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진행하였고 JCI 인증병원 4곳을 포함 국립병원, 일반병원, 전문병원으로 구분하여 총 7군데 기관을 방문, 의료관광선진국의 경쟁우위 요인을 대상별로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태국에서는 Bumrungrad Hospital(Vital Life-Anti Aging Center 포함), Samitivej Hospital, Phyathai Hospital, Medical Spa "Tria"를, 싱가포르에서는 Singapore General Hospital, Singapore National Cancer Center, Raffles Hospital을 방문해 각 병원마다 특화되어 있는 시설, 서비스, 의료프로그램 등을 살펴보았다.

본 탐방프로그램은 출발 전 방문국가 의료관광산업현황 및 경쟁우위요인, 그리고 방문예정기관의 기본 정보에 대해 설명회와 연구자료 전달을 통해 사전교육을 실시하였고, 현장에서는 사전에 습득한 내용을 토대로 분야별 관심사항을 살펴보았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현지방문기관의 세심하고 철저한 준비로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밀도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고 짬짬이 문화체험시간을 통해 방문국의 전체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갖게 되었다.

탐방을 통해 한국의료관광산업에 주는 시사점으로 느낀 부분은 다음과 같다.

싱가포르의 경우, 의료관광산업이 부각되기 전 국제금융도시 및 세계무역중심지, 국제회의산업도시, 도시관광으로서의 브랜드가 구축되었고 이러한 국가/도시 브랜드 기반위에 의료서비스산업의 고도화(정부 및 관련기관의 법/제도적 지원) 및 상품화(JCI 인증)를 이루어 냈음을 느끼게 되었다.

즉 정부, 민간 의료관광서비스 공급자들의 철저한 비즈니스 마인드와 협력적 파트너쉽 관계가 오늘날 의료강국으로서의 싱가포르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의 경우, 오랜 관광대국으로서의 국가 브랜드와 태국전통마사지 및 웰빙 스파(메디컬 & 홀리스틱 스파), 기타 생활건강요법의 관광자원화를 진행해 왔던 바탕위에 정부와 담당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정책과 민간의료 서비스 기관의 비즈니스 마인드가 결합하여 산업고도화의 시너지를 창출하게 되었고, 관광이라는 우산아래 헬스케어관광산업, 그리고 그 안에서 특화된 분야로서의 의료관광이 성공을 거두게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자세한 탐방기에 대한 내용은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 홈페이지(www.meditour.or.kr)공지사항에 게재되어 있다.

미래를여는교육 개요
(주)미래를여는교육은 1989년 설립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문화 및 서비스 분야 기획,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이다. 부설 교육기관으로 국제회의전문가교육원, 한국병원서비스경영센터, 한국PR전문가교육원,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 한국스포츠경영관리교육원, 한국부동산디벨로퍼교육원, 쿠킹아트센타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edujobi.com

연락처

한국의료관광전문가교육원 조현준 본부장 02-6273-8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