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키기 민간운동 차원에서도 ‘후끈’
가수 겸 독도 명예 군수인 정광태는 일본 정부가 지난 14일 자국 내 중학교 새 학습지도요령 사회과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울분을 토로하며 독도 지키기에 국민들의 동참을 바랐다. 지난 1982년 '독도는 우리땅'을 발표한 뒤 지난 26년 간 독도 지킴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정광태는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는 성명서를 낭독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과 함께 독도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씨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씨와 손을 잡고 미국 유력 언론인 뉴욕타임즈에 독도와 동해를 알리는 전면 광고를 실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에는 유명 포털사이트를 통해‘뉴욕타임즈에 실린 동해와 독도광고, 국민이 후원해요’라는 제목으로 네티즌들의 광고비 모금 운동이 벌어져 네티즌들의 열렬한 호응과 참여로 모금 하루 만에 3000만 원을 모으기도 했다. 이 모금액은 서경덕씨에 전달돼 가을로 예정되어 있는 뉴욕 타임즈 고구려 발해 광고비에 후원될 예정이다.
한편 뜻있는 네티즌의 독도 사랑도 이어지고 있다. '유황우 언어논술'의 유황우 대표는 최근 영문 위키피디아(Wikipedia)를 통해 고구려와 발해, 독도, 간도에 관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로드 (http://en.wikipedia.org/wiki/User:Stylescene) 하면서 한국 문화와 역사를 전세계 네티즌에게 알려나가는 한국 문화 전도사 역할을 해내고 있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황우 언어 논술 대표는 "인터넷을 통해 우리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며, 특히 독도 문제로 대표되는 일본의 역사 왜곡과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에 따른 잘못된 정보를 찾아내어 한국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것이 네티즌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한 사회적 책무다"고 강조했다.
유황우언어논술교실 개요
유황우(兪皇宇)언어 논술(www.discoursebull.com 대표 유황우)은 양천구 목동에 소재하고 있는 언어논술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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