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새우양식장 이동병원 운영

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원장 박종국)은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의 새우양식장을 순회, 점검하는 새우양식장 이동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동점검반은 하절기 고수온 및 폭우 등의 급격한 환경변화로 서해안 양식새우류의 대량폐사가 우려됨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 소속 서해특성화연구센터, 병리연구과 및 지역 수산사무소의 새우양식 전문가로 편성되었으며, 서·남해안의 약 120여개 양식장을 대상으로 질병진단 뿐만 아니라 사육수 수질분석 및 양식 전반에 관한 기술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해특성화연구센터 장인권센터장은 “이동병원 운영시 각 지역별로 양식어업인들과 함께 양식장 질병관리 및 예방대책 등을 강구하기 위한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여 새우질병 진단 및 관리, 양식장 수질환경관리 방법 등에 관하여 어업인과의 대화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연락처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서해특성화연구센터 센터장 장인권, 연구사 조영록 041-675-3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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