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공유 커뮤니티 ‘스토리마켓’ 오픈
추억이란 컨텐츠를 소재로 타인과 공유하며 삶의 재미를 느끼도록 제작된 스토리마켓은 ‘행복한추억’, ‘구겨진자존심’, ‘말못할사연들’, ‘소주한잔의힘’, ‘씹고싶어’ 등 추억 속에 담긴 행복 슬픔 사랑 기쁨 등 네티즌의 지나온 감정들을 이야기란 줄거리로 담아내고 있다.
'사랑하는 자식들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 없었는데 집에선 무능한 가장이 되어버리고 이젠 집에 들어오는 것조차 너무 힘이 든다...어느 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 한 두 가지 쓰다 보니 마음도 후련해지고 조금씩 마음이 안정되는 듯 하다'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솔직히 털어놓은 아이디 꼬마님의 글. '이제 다시는 아빠를 볼 수가 없다, 아빠라고 부를 수가 없다, 든든한 아빠가 곁에 없다…아빠,,,정말,, 너무너무 보고 싶고,,하늘나라 가서도,, 꼭 나 지켜 봐죠,,' 라고 돌아가신 아버지께 쓴 편지를 올린 아이디 조알님의 글. '세상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어려움이 와도 당신의 사랑을 알기에 당신과 채원이, 태어날 우리 아기 그리고 우리 모든 가족들의 바람을 알기에 더 이상 나약해 지지 않겠습니다....봄 햇살의 따사로움을 더욱 고마워 하라는 그래서 꽃샘추위가 있는 자연의 섭리처럼 우리에게 있는 지금의 어려운 현실은 내일의 행복을 위한 하늘의 메시지일 것입니다' 라며 사랑하는 아내에게 바치는 아이디 흑기사님 글 등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스토리마켓에 작성된 감동적인 글과 간편한 UI(사용자 편의성)뿐만이 아니라 추천 게시글에 포인트를 제공하는 부분도 눈에 띄는 스토리마켓의 차별성이다. 타 커뮤니티는 포인트를 선물하는 기능만 제공 되지만 스토리마켓은 올려져 있는 글이 마음에 들면 그 글에 포인트를 주도록 했다. 이를 통해 우수 게시글에 포인트가 누적되고 그 글을 올린 게시자의 전체 포인트가 누적돼 일정 이상 쌓이면 출금도 가능하다.
스토리마켓 심재화 대표는 “앞만 보고 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추억이라는 따뜻한 소재를 통해 자신의 뒤를 되돌아보며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주었으면 한다” 며, “스토리마켓이라는 웹2.0 툴을 통해 네티즌들이 직접 컨텐츠를 제작 공유 참여토록 함으로써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아날로그적인 커뮤니티 문화가 형성되는데 일조하고 싶다” 는 바램을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storymar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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