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 ‘이클립스’ 지원 강화
볼랜드는 전략 개발업체(Strategic Developer)로서 이클립스 재단의 보드 멤버로 참여, 이클립스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 이클립스 플랫폼을 확장하고 자사의 소프트웨어 딜리버리 옵티마이즈(Software Delivery Optimization) 비전을 위한 핵심 역량인 모델링 등의 개발 영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담 개발팀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볼랜드는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ALM) 제품 전반으로 이클립스 플랫폼 사용을 확장할 예정이다. 볼랜드는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스튜디오(Visual Studio)는 물론 이클립스에 대한 지원도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선택한 기술을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차원의 강력한 ALM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시에 이기종의 IT 환경 하에서 점차 심화되고 있는 복잡성을 줄이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클립스와 비주얼스튜디오는 최근 업계를 선도하는 주요 개발 플랫폼이다. 볼랜드는 고객들이 이들 기술을 잘 접목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기존 투자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볼랜드의 팻 커팬 기술 이사는 “볼랜드가 재단 멤버로 참여하게 된 이후 이클립스가 단순한 통합개발환경(IDE) 이상으로 발전해 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있다”며 “이클립스와 IDE는 단순한 기능 컨테이너에서 새로운 차원의 개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즉, 볼랜드와 같은 기업들이 시도하고 있는 것처럼 소프트웨어 개발을 보다 효율적인 관리와 예측이 가능할 뿐 아니라 효율적이며, 성공 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값진 ALM 기능을 담은 개발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볼랜드는 자사의 소프트웨어 딜리버리 옵티마이즈 솔루션 및 서비스에 이클립스를 적극 수용함으로써 고객들과 협력업체들은 물론 이클립스 사용자들도 적극 지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클립스 사용자들은 볼랜드의 다양한 엔터프라이즈급 ALM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한편 볼랜드 고객들은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이클립스 시스템과 플러그인, 첨단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 볼랜드 협력업체들은 공동의 통합 플랫폼을 공급함으로써 통합 제품 공급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칼 제티 부사장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이클립스, 개발 툴 게임을 변화시키다(Eclipse Changes the Game for Development Tools)”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클립스의 진정한 가치는 조직과 조직 내 개인들이 필요로 하는 툴과 리소스를 적절히 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능력에 있다”며 “이클립스의 가치를 충분히 이해하고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용기 있는 벤더들만이 개발 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맞게 것”이라고 전망했다.
볼랜드는 이클립스 플랫폼 상에서 ALM 혁신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클립스 커뮤니티 내에서 기존 모델링 기술을 공고히 하고 교량 역할을 강화하여 확장한 새로운 그래픽 모델링 프레임워크를 위한 제안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모델링은 IT 환경의 복잡성을 완화하며, 팀 효율성과 협업 능력을 고취시키고 IT와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긴밀히 연계시키고자 하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 대상이다. 볼랜드는 자사 소프트웨어 딜리버리 옵티마이즈 전략의 핵심 요소인 모델링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이클립스 프레임워크의 모델링을 발전시키는 데도 투자를 아까지 않을 것이다.
OMG의 CEO겸 회장인 리차드 솔리 박사는 “OMG는 볼랜드가 이클립스 활동을 강화해 이클립스 모델링 부문의 발전을 주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OMG는 MDA(Model Driven Architecture) 표준의 오픈 소스 구현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클립스 재단과 협력하기로 예정돼 있다. 오랜 동안 OMG에 참여해 오면서 MDA 표준을 성공적으로 개발, 유지하는데 매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 온 볼랜드가 이클립스 관련해서도 동일한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볼랜드는 과거 오픈 시스템, 플랫폼 독립성, 고객 선택을 강력하게 지지해 온 것과 마찬가지로 이클립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스튜디오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반면 자사의 혁신적인 JBuilder 자바 IDE 사양과 기능도 계속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
이클립스 재단의 마이크 밀린코비치 이사는 “ALM에 대한 볼랜드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 기술력은 통합 개발 플랫폼 ‘이클립스’ 비전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큰 자산이 되어 줄 것”이라며, “이클립스 재단은 볼랜드가 프로젝트 리더로서, 혁신적인 기술 주역으로서 그리고 이클립스 플랫폼의 강력한 지지자로서 이클립스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볼랜드코리아 개요
1983년 설립된 볼랜드(Borland Software Corporation: NASDAQ-BORL)는 ALM(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보다 손쉽고, 효율적이며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로 만드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볼랜드는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최적화를 달성하고 소프트웨어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품질의 소프트웨어를 정시와 예산 범위 내에서 개발하기 위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본사 홈페이지 (http://www.borland.com)와 볼랜드코리아 홈페이지(www.borland.co.kr) 에서 확인 가능하며, 볼랜드코리아(주) 02-2016-6200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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