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민관협력 공모전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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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08-07-16 10:59
서울--(뉴스와이어)--SK C&C의 중앙아시아 IT서비스 수출 사례가 대표적인 민관협력 우수 모델로 인정받았다.

SK C&C(대표이사 : 윤석경, www.skcc.com)는 민관협력포럼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하는 ‘2008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시상행사에서 SK C&C는 정부와의 협력으로 IT서비스 불모지인 카자흐스탄에 우리나라의 우편물류 시스템 수출에 성공하며 신 시장 개척을 이뤄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SK C&C는 IT서비스 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카자흐스탄의 우정 물류 현대화 사업 진출을 위해 사업 발굴 초기부터 우리나라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카자으스탄 우정청의 비전과 미래상, 그리고 IT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며 새로운 IT 서비스 시장을 만들어냈다.

또한 최종 사업화 단계에서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카자흐스탄 우정총재와 직원들을 초청해 한국의 선진 우정시스템을 직접 보여주며 카자흐스탄 우정청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민관협력 우수 사례 공보대회에서 시민단체 등 사회부문과 정부부문, 기업부문, 개인부문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8개 기관 및 개인이 선정됐다.

SK C&C가 수상한 기업부문 우수상은 정부와의 새로운 협력을 통해 새로운 조직 정착, 공공서비스 개선, 사업 활성화 등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SK C&C 공공사업본부장 이병송 상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IT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와 기업 간의 대표적인 협력 성공 모델을 확인할 수 있었다” 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IT서비스 시장 발굴을 위해 정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이번 사업 외에도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총 7,650만불 규모의 아제르바인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지능형 교통시스템)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에도 성공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첨단 ITS시스템 전체가 해외로 수출되는 첫 사례를 만들어냈다.

올 해 민관협력 사례의 대상은 대구 달서구청이 ‘기업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웃음 가정 만들기” 사례로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SK텔레콤의 행복도시락 사업이 수상했었다.

SK㈜ C&C 개요
SK Group의 IT전문회사로서 삼성 SDS, LG CNS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IT 서비스업체 중 하나입니다. 컨설팅에서, SI, Outsourcing, 유비쿼터스 등 미래 성장산업에 이르기까지, Total IT Service Provider로서 우리나라의 IT를 이끌어 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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