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동성 동관시 당위원회 부비서장 부산 방문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오늘(7.16,수) 오전 10시 30분 중국 광동성 동관시 당위원회 판신차오(潘新潮,42세) 부비서장을 비롯한 교류단 8명이 정영석 부산시 정책기획실장을 예방한다고 전했다.

이들 방문단은 부산시의 도시발전 과정에서 축적된 선진 도시관리기법을 전수받고 부산시와 공무원 인사교류를 협의를 목적으로 오늘 부산시를 방문한다.

동관시는 광동성 광저우시와 선전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노동 집약형인 신발·섬유·장난감산업에서 서비스산업으로 산업구조를 변경해 가는 단계에 있는 도시이며, 7천여 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국기업 400여개를 비롯해 1만 5천여 개의 외자기업이 진출해 있다.

이들 방문단은 어제(7.15,화) 오후 부산에 도착해 부산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늘(7.16) 오전 부산시를 방문한데 이어 오후에는 해운대구에 소재한 중국 총영사관을 방문하고는 저녁에 서울로 출발한다.

한편, 판신차오 동관시 당위원회 부비서장 일행은 예방에 앞선 오전 10시부터 시청 1층에 있는 홍보관에서 부산 홍보영상물을 시청한 후 로비에 설치된 부산시 모형도를 둘러보고 국제교류전시관도 견학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시는 중국 상하이市와는 지난 93년에 자매도시로, 지난해 5월과 7월에 각각 선전市과 텐진市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맺어 교류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동아시아 경제교류추진기구 회의, TPO 등의 회의체를 통해 중국 내 여러 도시와 활발하게 교류를 추진 중에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국제협력담당관실 051-888-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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