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부품소재 공동기술개발 사업’ 본격 추진

울산--(뉴스와이어)--‘부품소재 공동기술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16일 오후 2시30분 3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 임육기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원장, 참여기업체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품소재 공동기술개발사업 협약 및 발대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참여기업 및 위탁기관 협약체결, 부품소재 공동기술개발 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부품소재 공동기술개발사업은 세계적인 조달 참여 및 부품·소재, 타 분야 기술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긴요한 핵심 부품·소재의 원천기술개발을 정부가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은 총 사업비 77억6000만원(국비 56억, 참여기업 21억6000만원)과 참여기업 석박사급 50여명이 투입돼 오는 2012년(4년간) 5월31일 완료된다.

참여기업은 (주)한국포리올(총괄 주관), GM대우(공동 주관) 등 7개 기업체(중소기업 5개, 대기업 2개)이다.

과제명은 ‘자동차 외장 비염소화 도료 기술개발’(제1 세부과제), ‘친환경/감성 자동차 내장재 핵심기술개발’(제2세부과제)등 2개 과제이다.

‘자동차 외장 비염소화 도료기술개발’은 자동차 외장제(범퍼)에 사용되는 도료에 환경호르몬 억제 및 부식방지를 위한 염소가 포함되지 않은 수성도료를 개발하는 것으로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2012년에는 국내 100억, 해외 1조1,000억원의 시장을 독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감성 자동차 내장재 핵심기술개발’은 자동차 내장제(장치패널) 표피 도장을 도장작업이 필요 없는 친환경 물질인 폴리우레탄으로 교체함으로서 원가절감 및 공해물질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고 향후 국내 6,900 억원, 해외 31조2,000 억원의 시장을 선점하는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산업진흥과 052-229-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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