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기술센터 고품질 배 생산 물관리 현장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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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09:43

울산--(뉴스와이어)--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해상)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배 탑프루트 시범단지인 울주군 서생면 화산리 차동수 회원 농가에서 나주 배시험장(장장 정상복) 탑프루트 기술지원 팀장인 최진호 박사를 초청,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한 물관리 요령 현장 강의를 실시한다.

이날 현장 강의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축산물 퇴비와 웃거름 과용으로 인하여 나무의 수세가 강해지는 부분에 따른 문제점을 제시하고, 수세진단 및 그에 따른 시비량 조절법과 고품질의 대과를 생산하기 위한 물과 시비 관리계획에 대해 점적관비시스템 및 수분측정기 등의 장비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현장연시가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이같은 현장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당도 12.5°Bx 이상의 과실의 생산비율을 첫해 11%에서 지난해 20%까지 끌어올림으로서, 울산배의 품질을 인정받아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입점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살충제 사용을 14종에서 8종으로 낮추어 저농약 안전 농산물 생산체계와 예찰기법 교육으로 병해충 방제원리 보급에도 크게 기여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의 과수 생산을 위한 현장 컨설팅은 파급효과를 높이고자 과수농업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다고 밝히고 많은 농업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229-5481~3번)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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