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시·군 재산세 712억원 부과
이는 지난해 641억원보다 11.2% 증가한 금액이지만, 전년대비 상승률을 보면, 증평군이 19%(12억원 증가), 진천군이 17%(37억원 증가)로 도내 평균 11.2%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공동주택(APT) 신축과 골프장 신설이 주요인으로 분석됐으며 건당 평균부과금액은 142,200원으로 지난해 132,890원보다 사실상 7% 상승했다.
총부과금액이 증가한 것은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각각 전년대비 2.7%와 1.3% 상승하였고, 건물 신축기준가격이 ㎡당 49만원에서 51만원으로 4% 상승하였으며, 과세표준액 적용비율이 5% 상승하는 등 시가표준액 상승과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신축 건물의 증가가 주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시군별 재산세 부과 현황을 보면, 청주시 317억원, 충주시 93억원, 청원군 84억원, 음성군 54억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보은군이 9억원으로 가장 적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가 납세의무자이며, 주택은 산출세액이 5만원이하인 경우에는 이번 달에 일시에 부과하고, 5만원이 초과될 경우에는 1/2씩 이번 달과 오는 9월에 부과하며, 주택이외의 건축물은 이번 달에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이번 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므로 납기 내에 납부하여 경제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道는 인터넷뱅킹, 폰뱅킹, 인터넷지로납부, 카드납부, 자동이체납부 방법 등을 활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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