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이지온 디지털도어록 루체 신제품 출시
이번에 출시한 이지온 디지털도어록은 손바닥으로 터치하는 방식으로 문을 열기 위해선 도어록 자체에서 자동으로 2개의 가변 번호가 무작위(Random)로 생성되며, 이 번호를 입력한 뒤 자신의 비밀번호(5자리)를 누르는 방식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보안을 한층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번호패드 커버를 없애 두께를 기존 제품의 절반이상으로 줄여 국내에서 가장 얇은 2cm의 슬림한 두께를 자랑한다.
도어록 두께가 얇아지면 문과 한층 밀착돼 견고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여기에다 번호패드 커버대신에 블랙컬러의 특수 강화유리를 채택한 터치 센스방식으로 번호를 눌러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평상시에는 번호패드에 번호가 보이지 않지만 작동버튼을 누르면 백 라이트로 번호가 나타나는 등 번호노출을 최소화 해 보안 성을 높였고 자율안전규격(KPS)과 KS마크 획득으로 화재감지 기능 및 3만 볼트 전기충격 방지기술이 기본적으로 적용돼 있다.
서울통신기술 김재욱 상무는 "최근 디지털도어록도 가전제품과 같이 터치패드 및 슬림화 추세로 소비자들은 얇고 튼튼한 제품을 원하고 있다" 며 "이번 제품은 이 같은 소비자 니즈에 맞게 기술적으로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은 17만9,000원이며 우선 온라인 쇼핑몰용으로 우선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통신기술은 지난 미국 국제보안전시회에 이지온 디지털도어록 제품을 선보이면서 국제적으로 호평 받은 바 있으며 조만간 미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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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2일 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