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행텐코리아 ‘2008 대학생 습지탐사’ 탐사대원 모집

서울--(뉴스와이어)--푸른 습지에서 Cool~한 Eco Time!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에서 자연습지 인식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탐사대원을 모집한다.

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08 대학생 습지탐사’는 푸른 습지보전을 위한 아름다운 발걸음이란 기치로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증진시킨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행텐코리아와 공동 진행을 통해, 기업의 친환경 경영 가치를 더욱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

사실, 행텐코리아는 올해부터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환실련에서 진행하고 있는 2040운동(온실가스 감축의 20가지 실천을 통해, 40년씩 안전한 지구의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지구온난화 방지 대 국민 캠페인 활동)을 사내에서부터 펼쳐 나가며, 환경기부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오는 8월20일(수)부터 21(목)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탐사는 국내최대의 자연 늪이자 람사르 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어 있는 창녕우포늪과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며 기형학적인 습지 구조로 그 아름다움을 더욱 뽐내고 있는 순천만 해안습지에서 이루어진다.

국토의 자연 습지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시작으로 우포늪에 설치되어 있는 관찰로를 통해, 습지에 서식하는 수생생물과 조류 등을 살펴보며 습지생태계 질서를 익히게 된다. 더불어 경남 하동의 녹차 재배지에서 녹차를 따고 덖는 친환경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탐사이후, 체험학습 보고서 작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되며, 탐사를 마친 대원들은 환경실천의 주역으로 환실련의 보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행사 주최의 대표인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 친환경 경영을 모토로 하는 기업들이 환경단체의 인식증진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것을 적극 환영한다. 습지의 대중 인식을 확산시키는 이번 활동 역시 현재 눈앞에 닥친 지구온난화 방지의 노력이며 올 10월에 개최되는 환경올림픽, 람사르 총회를 알리고 성공적으로 이끄는 또 하나의 발자취가 될 것이다.”라는 의미를 밝혔다.

2008 대학생 습지탐사는 환경과 습지 또는 탐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든, 7월21일부터 8월3일까지 환실련(www.ecolink.or.kr) 및 행텐코리아(www.hangten.co.kr)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탐사대원은 1차 추첨과 2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며, 8월 11일(월) 최종 발표된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연락처

(사)환경실천연합회 홍보팀 02)805-8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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