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 시범사업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감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해 지식경제부로부터 20억원을 지원받아 경기도 군포시 역세권 시범거리 등 전국의 20개 간판시범거리 조성지역에 기존의 형광등이나 네온사인을 이용한 옥외광고물을 전력효율이 높고 열 방출이 적은 LED간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 국내 전력소비의 18%를 차지하고 있는 조명분야 30%를 LED로 대체시 연간 16,021GWh(원전 2기 발전량)의 전력소비절감 기대

※ 조명분야 LED제품의 에너지절감 효과
- 백열등 대체시 약 85%, 형광등 대체시 약 20% 절감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옥외광고 담당공무원의 광고물 색채 디자인 업무능력 향상과 ‘08.7.9 개정ㆍ공포된 옥외광고물등 관리법 시행령 개정내용의 조기 정착을 위해 7월 17일~18일(2일간) 전북 남원시 소재 ‘중앙하이츠 콘도’에서 전국 옥외광고 담당공무원 2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옥외광고 담당공무원의 색채와 조명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색채분야 전문가 특강과 우수 지자체 사례발표, 옥외광고물등 관리법 시행령 개정(‘08.7.9)에 따른 행정기관의 공공목적 광고물 정비 등 시행령 개정내용과 행정안전부 방침이 전달된다.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을 지속적으로 교체 추진할 계획이며, 지방자치단체 옥외광고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도 지방자치단체 담당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08년 교육실시 실적 : 2.13~13(130명), 4.24~25(214명)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행정안전부 지역활성화과 사무관 임영환 02-2100-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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