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 송하진 시장은 전주시 공영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시설의 노후화 및 대형 유통업체의 개점과 거래의 다변화 등으로 매년 거래 규모가 감소함에 따라 2008년도에는 국비 4억여원, 시비 11억여원, 총 15억여원을 들여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영 도매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등 서민 경제를 키우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농수산물의 원할한 수급 조정기능을 유지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기 위하여 1993년 10월 29일에 59,577㎡의 부지에 청과시설 및 수산시설을 갖추고 개장하여 이듬해 96천여톤의 물량을 수집 출하를 시작으로 전주시에서 공영으로 도매시장이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전주에 1995년 전주 이마트 입점된후 1998년도 하나로 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등의 잇단 개점에 따라 1999년부터 공영 도매시장의 거래량이 줄어들어 매년 감소 추세에 있고 특히나 2008년도에는 유가 상승 및 기상이변으로 인한 곡물가 인상 등으로 출하자 및 소비자 등의 서민 경제가 어려워 짐에 따라 도매시장 관련 유통 종사자인 중도매인 등의 거래가 감소되는 등 공영 도매시장의 운영이 위축됨에 따라 송하진 시장은 도매시장 방문하여 도매시장 법인 및 중도매인 등 유통 종사자들과 간담회 등을 통하여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등을 논의 하였으며 금후 공영 도매시장 시설 개선 및 운영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는 등 도매시장 유통 관련자들과 서로 머리를 맞대여 앞으로 공영 도매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전주시장은 2008년도에 노후된 시설부분 투자를 시점으로 외부시설인 지붕 보수 , 건물 외벽 도색 과 전기시설 교체 및 도매시장 부지 정비와 내부시설인 경매장 내부지붕 프레임 도장, 건물내부 도색 , 냉동 가스시설, 냉동 고압액 배관 교체, 간판 정비 등 노후시설 교체 등으로 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도매시장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도매시장 주차장 파손 부지에 대하여 정비하고 컬러존 주차구역을 설치하여 시장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 및 이용자 만남의 장소 제공과 농수산물 경매장에 농수산물의 운반 거트를 비치하여 물건구입후 고객 차량까지 운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009년부터는 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내부 운영시설 개선과 물류비 절감 및 신선 농산물의 공급을 위한 전자거래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신속한 농수산물 유통정보 제공을 위한 도매시장 홈페이지 구축·운영, 출하자·소비자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 중도매인 점포의 상품 진열대 등의 시설 정비와 고품질 농산물 선과장 시설 운영 및 친환경 농산물 경매장 설치 등으로 급변하는 소비변화에 발맞춰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욕구와 웰빙 욕구를 충족시키고 또한 도매시장 주변 아파트 주민과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하여 주민 쉼터인 파고라 설치, 분수대 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공영 도매시장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공영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출하자 및 소비자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신선하고 고품질 농수산물의 공급을 통하여 공영 도매시장을 활성화 시킴과 동시에 서민 경제를 키우고, 힘차게 경제를 이끌어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천년전주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친환경농업과 과장 김성환 063-281-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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