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마리와 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초청

서울--(뉴스와이어)--지난 6월 12일 개봉해 <원스> <어거스트 러쉬>를 잇는 음악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가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다.

<아버지와 마리와 나> 한여름 제천에서 음악과 사랑에 빠지다!

오는 8월 14일 개막해 19일까지 열리는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감성 가득한 음악영화가 만들어내는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영화제.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휴양영화제로서의 검증된 대중성 위에 ‘음악영화의 장르화’라는 내실을 더해 국제 영화제로서의 기반을 쌓는데도 도전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발맞춰 영화제에서는 2006년부터 2008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국내 음악영화 제작 붐을 반영하기 위해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이라는 섹션을 신설, 한국에서 제작되는 음악소재 장편 영화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영화제 측은 2008년 세상을 관조하는 이무영 감독만의 독특한 시선과 가슴 뭉클한 포크 음악이 잘 어우러진 <아버지와 마리와 나>에 러브콜을 보내왔다. 마리화나 향기와 정겨운 포크음악으로 가득한 <아버지와 마리와 나>가 노래하는 행복한 멜로디는 오는 8월 제천 호수에서 울려 퍼지며, 바쁘게 살아가던 사람들의 가슴에 작은 휴식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섹션에는 <아버지와 마리와 나> 외에도 <즐거운 인생> <열세살 수아> <기다리다 미쳐> <라듸오 데이즈> <가루지기> 등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아버지와 마리와 나>의 또 한번의 인연은 영화 속 ‘마리’역인 유인영을 통해 맺어지게 된다. 바로 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의 주인공을 맡게 된 것. 유인영은 영화배우 이완과 호흡을 맞추어, 음악 영화제의 젊고 감성적인 느낌을 사랑스러운 연인들의 풋풋한 이미지로 담아낼 예정이다.

마리화나와 록음악으로 따로 또 함께 살아가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친구 그리고 행복한 인생에 대한 기발하고도 따뜻한 해석을 제시하는 영화 <아버지와 마리와 나>는 지난 6월12일 전국 10개 스크린 소규모 개봉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성원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이번 제천영화제 상영으로 미처 영화를 만나지 못한 관객들에게는 한 여름 큰 선물이 될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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