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관광객을 위한 경북도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지사 김관용) 도립예술단에서는 휴가철에 경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의 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도내 해수 욕장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기획하였다.

먼저 7월15일 오전 10시 도립국악단 단원들은 울진 불영사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왕피천을 끼고 있는 망양정 해수욕장을 찾아 개장식 식전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서 도립국악단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의 무사안 녕을 기원하는 의지를 담아 국악단 무용팀과 사물팀의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도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8월17일까지(34일간) 이곳 에서는 실버악단 공연, 해변가요제, 뮤직팜페스티벌 등이 다양 하게 펼쳐져 푸른바다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동해를 찾은 관광객과 숨막히는 더위에 지친 지역민들의 몸과 마음을 시원 하게 식혀줄 것이다.

또 오는 8월7일(목) 저녁 8시에는 도립교향악단 단원들이 영 덕의 고래불 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관광 객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

금관 10중주의 편성으로 “어메이징 그레이스” “아! 목동아” 등과 주옥같은 곡으로 관광객들에게 학창시절의 추억에 젖어들 감동의 시간을 제공한다.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을 비롯해 지난 10일 일제히 개장한 영덕관내 해수욕장에서는 교향악단 연주 외에도 영덕바다 체험 상설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이색체험과 축제도 준비되어 있다.

도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공연을 올 한해 가장 큰 목표로 세운 도립예술단은 지난 상반기동안 6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 으로 도민과 함께해 왔으며, 하반기에는 기업체 방문음악회와 교정시설, 위문시설 등의 찾아가는 연주회를 확대 개최할 뿐만 아니라 예술단 공연을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문화예술과 담당자 최연희 053-950-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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