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미꾸라지 등 보양식품 수입 증가
닭고기와 미꾸라지, 뱀장어는 수입량이 증가한 반면, 붕어, 잉어, 인삼류는 수입량이 감소
닭고기 수입은 올해 국내 조류독감과 관계없이 전년동기대비 수입량 증가
수입국별 미국은 증가(↑6.6천톤), 중국은 감소(△1.9천톤)하여 전체 수입닭고기 중 미국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에 육박
* 주요수입국: 미국(46.3%), 브라질(30.0%), 중국(12.1%), 태국(7.2%)
* 미국산 닭고기 수입산 점유 증가: ‘07상(35.5%)→’08상(46.3%)
부가가치가 높은 홍삼, 인삼엑스(추출물)의 수입량 급증
전체적인 인삼류는 수입량 감소(△13.4%), 수입금액 증가(52.9%↑)
백삼의 수입량 급감(△52.2%)하고, 인삼엑스(추출물)의 수입량이 증가(47.7%)
인삼류의 수입이 원상태의 인삼(백삼) ⇒ 가공정도가 높은 홍삼, 인삼엑스(추출물)로 급속히 이전해 가고 있음
뱀장어 수입량은 2004년 1/3수준, 양식용 실뱀장어 수입 급증
2005년 7월 말라카이트그린 파동으로 인해 이후 수입량 급감
* 수입량(천톤) : ‘04(4.7)→’05(1.5)→‘06(2.0)→’07(0.4)→‘08상(0.8)
한편, 실뱀장어(양식용)의 수입량 급증 (전체 뱀장어 수입액의 87.9%)
향후 수입 뱀장어의 공급량을 국내 양식공급으로 상당수 대체 예상
주요 수입국은 수입량 기준 중국(90.0%), 대만(5.1%), 호주(1.6%), 홍콩(0.8%) 등임
다만, 실뱀장어 수입으로 인해 금액기준은 홍콩(84.4%)이 가장 큰 비중 차지
미꾸라지 수입량 5,250톤(전년대비 18%↑), 15,404천 달러(34%↑)로 증가세 전환
2007년 수입량이 감소 이후 금년 들어 다시 증가추세로 반전
* 수입량(천톤) ‘04(9.8) → ’05(7.1) → ‘06(10.6) → ’07(9.4), ’07상(4.4) → ‘08상(5.3)
기타 붕어(△38.5%)와 잉어(△26.3%)는 2005년 말라카이트그린 파동이후 수입량이 감소하여 계속적인 감소 추세 지속
* 붕어 수입량(천톤) ‘04(8.6) → ’05(5.8) → ‘06(3.7) → ’07(3.8), ’07상(1.7) → ‘08상(1.1)
* 잉어 수입량(천톤) ‘04(5.7) → ’05(4.5) → ‘06(4.0) → ’07(4.0), ’07상(2.3) → ‘08상(1.7)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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