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노르웨이 참전 용사회 UN기념공원 방문

부산--(뉴스와이어)--한반도의 평화유지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한국전에 참전하였던 노르웨이 참전용사 33명이 58년 만에 부산을 방문해 UN기념공원에 참배하고 참전군 발자취를 답사한다.

오는 7월20일부터 7월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33명의 참전용사 일행은 첫 번째 방문지로 전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군 묘지로서 한국전에서 평화와 자유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2,300구의 유엔군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UN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할 예정이다.

참전용사 일행 7월 21일 오전(9:20) UN공원을 방문해 관리처장의 안내로 헌화 및 묵념하고 묘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노르웨이 참전용사의 한국방문은 한국전 발발 58주년을 맞아 노르웨이 국방부와 참전 용사회측이 올해를 ‘한국전 참전용사회를 위한 기념의 해’로 지정해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게 마련됐다.

허남식 시장은 방문단을 위한 오찬을 마련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부산시민의 정성을 담은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노르웨이는 한국전에 총 623명의 병력이 참전해 3명이 전사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국제협력담당관실 051-888-440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