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출범식

KT 기술지원본부 한동훈 본부장과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 각 지역대표들이 우리나라 모양의 지도에 손도장을 찍으면서 이번 여름방학 동안의 봉사활동을 통해 정보격차 해소에 일조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남중수 KT 사장은“IT 서포터즈는 디지털 지식강국을 선도하는 ‘소리 없는 혁명군''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대학생 ITS 봉사단으로서 활동하게 될 여러분은 자부심을 가져달라”면서, “정보화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단비를 주는 레인메이커와 같은 존재가 되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T IT서포터즈는 2007년부터 내부 IT전문가 400명을 선발해 IT소외 계층에게 IT활용 능력을 컨설팅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지식 봉사 CSR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 동안 대학생들을 참여시켜 확대 시행하게 됐다.
이날 봉사단 출범식에 참석한 씨라큐스 대학교 e비즈니스학과에 재학중인 윤성식氏(28)는 “평소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IT강국 코리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며, “2년 만에 한국에 와서, 내가 배운 e비지니스 관련 지식으로 우리나라의 IT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출범식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400명의 대학생들이 자신들이 활동할 지역은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의미에서, 우리나라 지도에 손도장을 찍으면서 힘찬 활동을 다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연락처
KT 홍보실 언론홍보팀 박인순 02-730-6316